때론 나도 바람이고 싶다/여행 1 209

[스크랩] 가장 늦은 시간까지 노을이 머무는 가거도에서 보낸 날들......

일을 끝낸 비온후가 온건 새벽 2시반. 가다가 잠시 눈을 부치면 된다면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섰습니다.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마셨고, 목포에 와서는 터미널 안에 있는 스택코너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씩 먹고나니 배타러 나갈 시간이 되었네요. 목포를 떠나며 뒤돌아 본 풍경 ..

[스크랩] 가장 늦은 시간까지 노을이 머무는 가거도에서 보낸 날들......

일을 끝낸 비온후가 온건 새벽 2시반. 가다가 잠시 눈을 부치면 된다면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들어섰습니다.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마셨고, 목포에 와서는 터미널 안에 있는 스택코너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씩 먹고나니 배타러 나갈 시간이 되었네요. 목포를 떠나며 뒤돌아 본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