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림/때로는 나도

비 개인 저녁무렵

조용한ㅁ 2014. 8. 7. 23:47

 

 

어제 종일 비오다, 흐리다.

오늘 종일 비오다, 말다.............

그러다가 저녁밥 먹고 있을때, 반짝  파란 하늘이 보였다.

아, 어쩌면 무지개가 떴을지도 몰라.

설거지도 미루고 나가보았다.

 

무지개는 무신.....

사방 가로막은 아파트, 아파트.

그러고도 모자라 또 짓는다.

 

하늘로 오르는 계단.

바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