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
독작(獨酌)
조용한ㅁ
2015. 10. 13. 02:45
독작(獨酌)
박시교
상처 없는 영혼이
세상 어디 있으랴
사람이
그리운 날
아, 미치게
그리운 날
네 생각
더 짙어지라고
혼자서
술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