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ㅁ 2016. 5. 17. 10:27


집귀신 노릇만 하다가 세월가는것 몰랐네.

주일 아침 성당에 가는길, 어느집 대문앞에 작약꽃이 지고 있었네.

쩔뚝거리는 남편, 천천히 가고있으라 해놓고 휴대폰으로 찰칵찰칵.....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파리는 날려 보냈어야....(않보였당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