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 그리고 남편과 포구를 찾았다.
가까운곳이라고 나서기는 했지만, 집에서부터 약 90분이 걸렸다.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돌아오는 길에 합덕 작은집에 들렸다.
볕바른 마당에 피어있는 수선화,
무슨꽃이나 채소, 과일등 무엇이나 동서의 손길이 닿으면 이렇게 탐스럽고
싱싱하게 잘 자란다.
부황절 음식을 장만하느라 성당에 와 있는 동서를 만나기위해 합덕성당을 찾았다.
지은지 200년. 문화재로 지정받은 성당.
당시 불란서 신부님이 붉은벽돌을 손수 구워 지었다고....
'사진 > 내가찍은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파트의 매화2 (0) | 2012.04.12 |
---|---|
우리 아파트 정원의 매화/2012.04.11 (0) | 2012.04.11 |
2012년 4월5일. 섬진강변의 매화, 산수유 (0) | 2012.04.06 |
가평 화야산의 바람꽃 (0) | 2012.03.26 |
설악, 동해, 그리고 대관령 (0) | 201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