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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pop&new age...

[스크랩] E lucevan lestelle ( 별은 빛나 건만 ) - 푸치니 / 토스카중..

 
 
 
 E lucevan lestelle ( 별은 빛나 건만  )
 - 푸치니 / 토스카중..
 Placido Domingo
 
 
 
 
E lucevan le stelle, ed olezzava la terra,
stridea l'uscio dell'orto eun passo sfiorava la rena.
Entravaella,fragrante,mi cadea fra le braccia.
Oh! dolci baci,o languide carezze,
mentr'io fremente le delle forme disciogliea dai veli!
Svani per senpre il sogno mio d'amore
l'ora e fuggita e muoio dispe rato! e muoio disperato!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tanto la vita!
 
별은 빛나고 땅은 향기를 뿜건만
문의 삐걱임 흙을 스치는 발자욱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와 두팔을 쓰러져 안긴다
아! 달콤한 입맞춤, 부드러운 손길.내가 떨고 있는 사이
그 아름다운 것들은 베일에 가려지듯 사라지고
내 사랑의 꿈도 영원히 사라지는 가
모든 것이 떠나가고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내 생애 전부만큼 난 사랑하지 못하였네...

 
 
 
 
 
_ 내용 _
 
   처형시간을 기다리는 카바라도시가 유서를 남기기 위해 간수에게서 종이와
펜을 받아든다. 토스카에게 마지막 작별의 글을 쓰다가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과 갖가지 추억에 그만 가슴이 메어져 울음을 떠뜨린다.
 
"별은 빛나고 대지는 향기로 가득했다. 정원 문이 삐걱거리면 모래길을
밟고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그녀가 들어 섰다.
그리고는 내 품에 안겨 들었다. 
오, 부드러운 입맞춤, 달콤한 방종이여..
나는 덜리는 손으로 그녀의 베일을 제치고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나 놓았다. 
오, 영원히 사라진 사랑의 꿈이여, 
그 시간은 이제 가버리고 절망 숙에 나는 죽는다.
내가 지금 처럼 더 살고 싶어한 적이 관연 있었던가 ! "
 
 
 
 
         
출처 : 경아의 풍경
글쓴이 : 경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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