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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한국의화가 작품

한 봉 호

 

        ▒한 봉 호 초대 기획전

* 전시기간 : 2010년 08월 23일 - 10월 26일

* 전시작품 : 총 42점 (플라멩코, 농악, 민속무, 갯벌 外)

* 장     소 : 대륭 3차 갤러리

* 주     소 : 서울시 구로구 구로3동 182-4 대륭포스트3차 1층 골프존 內

                (구로 이마트 뒷편, 구로디지털단지 3번 출구 도보 5분)

* 전화번호 : 070-827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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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호 화백의 기념비적 회화 (記念碑的繪畵)

“한봉호화백을 처음 만난 것은 30년 전에 KBS TV미술관에서 그의작품해설을 하면서였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인상은 주위에서 보기 드믄 신사풍이며 노련미를 더한 그의 풍모는 한 마리의

두루미라고 해도 될만큼 고고하다. 장대같은 키에 희끗한 마리카락,과묵한 그의 모습은 그렇게 말하기에

충분하다. 올해 나이 90이라는 사실도 놀라움이고 아직도 그의붓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캔버스의

 타깃을 조준한다.우리가 유행어처럼 사용하는 거장이라는 말은 이럴 경우에 써야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 박용숙 미술 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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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 드레스의 歌姬 F20 (2010)  

 

                            - 플라멩코 변형100 (2009) 

            

                                 - 플라멩코 변형 80 (2009)

▒ 작가노트 중에서▒         

PLAMENCO(플라멩코)

춤은 열려진 감정의 표현이다.

춤은 붓 대신 육체로 쓴 시 이며 빈손으로 표현하는 외침이다.

플라멩코...나는플라멩코를 좋아한다.이세상에 많은 춤이있지만

타오르는 태양처럼 강렬한 춤이라면 그것은 플라멩코일 것이다.

스페인의 남단 세빌라의.카르멘 무대...

자유롭게 태여났으니 자유롭게 죽겠다는

누구도 가둘수없는 새와같던 카르멘...

그 불꽃같은 그녀의 플라멩코는 과연 감격적이다.

플라멩코는 춤과 사바티아드(발로내는소리).팔마(손벽).캐스터넷츠.기타반주와 노래로 이루어진다.

플라멩코는 삶의기뿜과 괴로움.사랑과 미움.그리고 애수와 정열이 담겨져있다.

어둠속에서 불같이 솢아오르고 신들린 사람처럼

춤을추는 무희들의 요염한 몸놀림...

구원을 갈구하는듯 애절한 노랫소리.높고 낮은 기타의 음률...

플라멩코는 뿌듯한 정열과 애수의 감정을 가슴으로 느끼게해준다.

 

                                   

           - 타오라스의 무희 F6 (2009)                              - 플라멩코 F6 (2010)

 

                                               - 군무 (민속명무) F8 (2009)

 

 

                                     - 갯벌의 여인들 변형50 (2007)

 

 

● 작가 약력

 

일본 가바야마 미술학교 양화과 졸업

 

개인전: 국내외 34회

 

단체전: 국내외 183회

 

특별전: 파리르싸롱전-미국뉴욕전-케나다토론토전

 

해외활동:유럽10개국 13년, 일본화단35년 창작활동

 

수상기록:일본내각총리상,문부대신상,국제대상,외 그랑프리상6개

 

특작소장:  호암일대기....5000호 (호암기념관 소장)

 

              플라멩코......3000호 (롯데호텔 소장)

 

              갯벌의여인들....600호 (삼성생명 B/D소장)

 

              위대한탄생......100호 (서울대학병원 소장

 

              농악(풍년송)..1000호 (천안공무원연수원 소장)

● 현소속

 

한국미술협회 고문, 일본미술가연맹 회원

일본국창전본부 고문

일본이원전 상임심사위원

국제미술창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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