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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림/작업실.1

2016년 2월 20일 오후 03:02 이미 전시회에 출품했던 그림을 덧칠했다. 덧칠이라구? 그렇게 말하기엔 시간과 노력을 참 많이 바쳤다고하면.... 하긴 실력미달 탓이겠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그 호숫가의 고즈녁함은 사진에도, 내 그림속에도 충분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곳에 다녀온 바로 그때, 그렸던 생경함보다는.. 더보기
미루나무가 있는 강변 Oil on Canvas. 60.0x45.5(cm) 제작일:2016년 2월19일. 더보기
작업1,2,3, 더보기
유월의 자작나무 숲 6월 바람 부는 날은 백양나무 숲으로 가면 청명한 날에도 소낙비 쏟아지는 소리, 귀를 막아도 들립니다 저무는 서쪽 하늘 걸음마다 주름살이 깊어가는 지천명 내 인생은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보행에 불편을 드리지는 않았는지요 오래 전부터 그대에게 엽서를 씁니다 서랍을 열어도 온 .. 더보기
개양귀비 밭 5년전 의왕에 살때 지나치곤했던 안양교도소. 그 뒷길에 제법 넓은 빈 땅이 있었는데, 안양시는 그곳에 철따라 꽃들을 심곤했었다. 때로는 해바라기를, 때로는 코스모스를 심었는데, 그중에도 개양귀비를 심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웠다. 밭 끝엔 커다란 건물, 교도소가 있었고 그 교도소 주.. 더보기
겨울숲 그 숲에 눈이 펑펑 내렸으면.. ... 늦도록 그 숲에 홀로 서 있었으면.... 마치 자작나무처럼. 더보기
칠면초 더보기
Untitle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