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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림/때로는 나도

옹도

 

외연도여행을 포기한 후 대신 옹도에라도 갔으면 해서, 남편에게 말했더니 의외로 선선히 데려다주겠다고했다.

사진찍는게 중요했으므로 날씨를 검색했더니, 5월1일 가장 괜찮다고....

근로자의 날이어선가, 아니면 늘 그런가, 사람이 너무 많고, 옹도에 머물수 있는시간은 딱 한시간.

이래저래 맘에 드는 사진은 한장도 건지지 못하고....

그래도 가 본것만으로 궁금증이 풀렸으니....... 

 

 

 

 

 

 

 

 

 

실은 인터넷에서 이 비슷한 사진을 보고 동백나무를 찍고 싶었던거였는데, 사람들이 꽉차게 올라가는 바람에 도무지 구도를 잡을수 없었고,

일부러 제일 늦게 내려오면서 찍으려 했는데, 역광이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선생한테 배운대로 1스톱 플러스.

그래도 전혀 맘에 안든다. ㅉㅉ

 

 

 

 

하릴없이 새우깡 쫓아 날아드는 갈매기나 찍으며 오는데, 40분, 가는데 40분.

 

 

 

 

 

 

 

 

 

 

 

 

 

 

 

 

 

모처럼 남편과 함께한 섬여행. 결론은....

여행은 친구랑하는게 제일 좋아...ㅋㅋㅋ

 

 



One Fine Spr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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