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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지/게시물

김 원숙의 그림

 

 

 

 김 원 숙의 그림 감상

 

 

 

 

 

 

 

 

 

 

 

 

 

 

 

 

 

 

 

 

 

 

홍대 재학 중 도미, 미국 일리아노이 주립대와 대학원을 마쳤다.
76년 명동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한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30여 차례의 개인전과 수십회의 기획전 및 초대전을 가졌다. 스타인 미술상 (75)을 수상했고 유엔선정 "올해의 예술가"(95)에 뽑히기도 했으며 작품으로 '침묵' '골드트리' '보름달 여인 판화' '우리가 얼굴을 가지게 될 때까지 연작' '지팡이를 짚은 남자 연작' 등이 있다.


재미화가 김원숙의 그림들은 단순하면서도 은밀한 얘기들을 담고 있다. 그리 예사롭지만은 않은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상상하는 세계를 그는 마치 일기를 쓰듯 담백하게 독백하듯 때로는 신화를 빌어 화폭에 혹은 상자패널에 그려내고 있다. 그러한 그에게 난해한 추상이론이나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거대한 담론이나 이슈들은 자리잡을 틈이 없다.

매끄럽게 흐르듯 유동적인 필법과 윤색있는 원색조의 그의 그림양식은 마치 동화의 그것같이 치밀한 계산이나 의도가 들어 있지 않고 누구에게나 쉽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

1953 부산출생
1971-72 홍익대학교 졸업
1974 일리노이주립대학 졸업
1976 일리노이주립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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