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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지

한국 최초의 누드화 김관호 '해질녁' 갤러리현대 2020년 개관 50주년 기념전, 18일 개막 '한국 근현대인물화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 71점 도쿄예술대학 미술관 소장품 6점도 서울 나들이 [서울=뉴시스] 김관호, '해질녘', 1916, 캔버스에 유채, 127.5 × 127.5cm, 도쿄예술대학 소장품. 사진=갤러리현대 <인물, 초상 그리고 사람>전 전경. 2019.1.. 더보기
이우환·윤형근…한국미술 두 날개 펴고 날자 이우환 작가 한국 추상화 거장 이우환(84)이 2016년 위작 파동 이후 처음으로 국내 개인전을 연다. 올해 9~11월 서울 국제갤러리 K1, K3에서 신작을 포함한 대규모 회고전을 펼친다. 4년 전 위작 논란을 빚은 작품 13점을 두고 "내 작품"이라고 주장한 이후 프랑스 퐁피두센터 메츠, 중국 상하이 .. 더보기
클림트 전시회 <펌> S#1 보러 가는 길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구스타브 클림트의 전시를 보러갔습니다. 오랜만에 미술관을 향해 걸어가는 길, 볼에 와닿는 바람의 감각엔 겨울의 환은 지워지고 봄의 기운이 미만하게 차오르는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작 주요작품들 보다는 드로잉 작품과 빈 공방에서.. 더보기
우리들의 기쁜 만남2 동해에 왔으니 그것도 수평선이 보이는 숙소에서 잤으니 해돋이 보는건 필수. 안내데스크에 가서 이 건물안에서 해돋이를 볼수 있는가 물었더니 어디어디로 나가야한다고. 콜택시를 부탁하고 방에 들어와 누구 갈 사람없냐했더니 춥다고 모두들 잠잠. 그곳에 초대한 숙이가 따라나섰다... 더보기
전시회 ​문화역서울284 전관 (구 서울역사) :59 문화역서울284가 '도심 속 무릉도원'을 자처하고 나섰다. 전시와 공연 영화 토크쇼 워크샵이 한자리에서 펼쳐, 언제 어느때에 들어서도 예술의 향기를 느껴볼수 있게 꾸몄다. 일명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30일부터 열린다. 놀이처럼 즐기는 공연과 공연처럼 즐기는 강연, 장르와 경.. 더보기
[스크랩] 무심재 산사여행 무심재 산사여행은 저의 세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인물 사진을 잘 안찍다가 이번에 자히르님 로즈마리님 덕분에 모처럼 유쾌하게 웃으며 인물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묘묘님 로즈마리님 처음으로 뵈어서 반가웠구요. 조용한선생님은 남자분인줄 알았다가 의외로 고운신 모습에 놀랬습니.. 더보기
[스크랩] 무심재 아씨들 분홍빛에 물들다 김성길 / Baritone 봄이 오면 - 김동진 詩 / 曲 김성길 / Baritone 1.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네 진달래 피는곳에 내마음도 피어 건너마을 젊은처자 꽃따러오거든 꽃만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2.봄이오면 하늘위에 종달새우네 종달새 우는곳에 내마음도 울어 나물캐는 아가씨야 저소리듣.. 더보기
[스크랩] 언 강물 풀리고 보리밭 이랑엔 봄의 기운이... 춥다고, 길 미끄럽다고,늙은이 넘어졌다하면 뼉다기 부러진다고.... 꼭꼭 쳐박혀 있은지 두어달, 무심재 길동무들 금강길 걷는다기에 따라나섰다 어느새 언 강물 풀리고, 보리밭 이랑이 폭신한게 이제 봄이지 싶다. 여행복 많은 무심재 길동무들, 먹을복도 많은지, 때마침 정월대보름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