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내기 끝내고, 일요일엔 합덕성당 미사에 참례.
성지성당이어서 "사도신경"과 "주모경"을 바치고 "전대사"를 받았다. 작은 며느리와 함께.
*전대사(全大赦)란,
죄에 대한 유한(有限)한 벌인 잠벌을 모두 면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전대사는 아무때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50년 마다 찾아오는 희년이나 교황이 선포한 특별희년에 주어지게 되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를 '자비의 특별희년'으로 선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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