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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dward Hopper ....도시의 -'고독'-' 애수' -'고립'- Edward Hopper 창은 전등행렬 외에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마치 식당 안에 아무것도 없는듯... 그녀 맞은편의 의자는 비어 있다. 외부와 고립된 여인은 테이블 바짝 다가앉는다. 머무를 것인가 떠날 것인가? Room in Brooklyn, 1932 그녀는 지독한 황폐함 속에 내던져졌다. 그녀는 '따뜻'에 농락당하고 있으며 몹.. 더보기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감상 피카소《파이프를 든 소년》1억416만달러 파블로 피카소가 1905년에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Garcon a la pipe)’이 5일(2004/05/05) 경매에서 1억416만8000달러(약 1218억원)에 낙찰됐다. 이 금액은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다. 미국 뉴욕 소더비사가 주최한 이날 경매에서 워런 웨이트먼 소더비 북미 회장은 익명의 구매자를 대신해 9300만달러를 적어 내 최종 낙찰됐다. 구매자는 그러나 경매 수수료를 포함해 총 1억416만여달러를 내야 한다.이날 경매가는 1990년 빈센트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이 세운 최고가 기록 8250만달러를 깨뜨린 금액이다. ‘파이프를 든 소년’은 피카소가 파리에 정착한 직후인 24세 때 그린 작품으로 꽃무늬 벽을 배경으로 왼손에 파이프를 들고 서.. 더보기
[스크랩] 박철환의 그림세계 박철환:홍익대 서양학과 졸업 박철환의 그림은 투명 수채화의 장점을 살려 번짐의 여백과 세밀한 묘사로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특유의 강한 붓질을 통해 대상을 표현함으로써 화면이 실제 대상보다 훨씬 따뜻하고 화려하게 살아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가 즐겨 다루는 테마는 꽃 파도 숲 등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이다. 출처 : 블로그 >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 | 글쓴이 : 林 山 [원문보기] 더보기
[스크랩] 정우범 수채화전 감상 장날  스페인 농가  정물  푸른옷의 여인    단애  탑사의 겨울   누드  수즈달의 겨울  ■ 그윽한 관조와 영웅적인 몸짓 ■ 그의 수채화는 수채화답지 않은 화면과 변화무쌍한 다양한 효과, 대담한 구도, 추상성을 자연스럽게 개진하는 화풍 등으로 압축된다. 그러면서도 가장 물의 본질에 충실하고 익숙하여 그것의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효과적으로 사역함으로써 얻은 화면들로 소위 ‘정우범流’를 유행시킨 것이다. 흔히 보던 종래의 수채화와는 전혀 다른 화풍으로 수채화의 새로운 경지를 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답습된 격식이나 틀을 거부하고 오직 그만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전념한 결과 수채화라는 진부해 보이기 쉬운 장르를 매혹적인 장르로 변모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해 왔다. 그의 수채화는 그 특유의 투명성과 폭.. 더보기
[스크랩] Milind Mulik의 수채화 감상 출처 : 블로그 >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 | 글쓴이 : 林 山 [원문보기] 더보기
[스크랩] Zhao Kai lin의 그림세계 Zhao Kai Lin was born in 1961 China. 1988, he studied at Oil Painting Department of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Now he lives in China. 출처 : 블로그 > 林 山의 거꾸로 사는 이야기 | 글쓴이 : 林 山 [원문보기] 더보기
물고기 같이 울다/ 마 종기 물고기 같이 울다 "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만은 없다고 중년의 흙바닥에 엎드려 물고기같이 울었다." - 마종기 詩 '낚시질' 中에서 '물고기같이 울었다'... '물고기같이 울었다'... 기분이 걷잡을 수 없이 바닥도 보이지 않는 깊고 깊은 곳으로 추락하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던 날, 나 자신이 한없이 초.. 더보기
그 여자네 집/김 용택 '그 여자네 집' / 김용택 그 여자네 집 가을이면 은행나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 집 해가 저무는 날 먼데서도 내 눈에 가장 먼저 뜨이는 집 생각하면 그리웁고 바라보면 정다웠던 집 어디 갔다가 늦게 집에 가는 밤이면 불빛이, 따뜻한 불빛이 검은 산속에 깜박깜박 살이 있는 집 그 불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