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는 해가 지면 곧 어두워지기 때문에 노을을 볼 수 없다고 한다 볼 수 없는 노을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지 노을을 표현한 시가 가장 많고 스웨덴에서는 성이 개방적이고 자유스럽기 때문에 성에 대한 결핍과 갈등이 없어 연예소설이 없다고 한다 이렇듯 문학이란 실물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감이 나도록 하는 것이며 실재에 대한 결핍과 갈등이 시를 쓰게 하는 것이다 '그래도 사랑이다 '중에서 / 천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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