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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그림/때로는 나도

동심초

 

妾貌似殘荷
郎心如逝水  
水逝波無痕 
荷殘香不死
내 모습 지는 연꽃같고
그대 마음 흐르는 물과 같아

물은 흘러 자취도 없는데

연꽃향기 사라질줄 모르네.

_和贈白雪飛生 - 雪竹(조선시대의 기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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