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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한국의화가 작품

장 진만





 

 

 

 

 

 

질박한 마티에르(질감)와 깔끔한 드로잉적인 선,분홍빛 화사한 여성의 누드가 안온하기 그지 없다. 서양화가 장진만의 그림이 밝아진 것이다. '누드조형·이국적 풍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마린갤러리에서 꾸미고 있는 그의 여덟번째 개인전은 1994년부터 발표한 구상과 추상을 한 화면에 조형적으로 조화시킨 작품들을 품고 있다. "구상 쪽은 여인의 누드가 분홍 색조를 주조로 간결하고 정적인 형태로 드러나고, 추상 쪽은 인상파의 점묘법이나 기하학적 추상에다 우리의 조각보,의상 등에서 뽑아올린 현대적 구성미를 엮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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