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성가 128

[스크랩] 생활 성가 15곡 /아름다운 합창곡/(시)`주님!` 하고 불러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주님!' 하고 불러놓고 아무 말도 못하였네. - 남상근 라파엘 신부 - 어느날 성채 등만 지키고 있는 감실 앞에 앉아 내 지치고 힘들어서 주님께 말씀 드리려고 "주님!" 하고 불렀다가 제대 위 바라보니 주님 지고 가신 무거운 십자가 생각나서 차마 말씀 드리지 못하였네. 너도 나처럼 지쳤..

소리/성가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