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토그라피

Milena Galchina

조용한ㅁ 2008. 12. 24. 23:03

 


Milena Galchina Photography 


alone By: Milena Galchina

나 홀로 길을 걷네

Lermontov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속을 지나 자갈 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아!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morning... By: Milena Galchina alone...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alone...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foggy...By:Milena Galchina snowy...By:Milena Galchina January...By:Milena Galchina Sunday afternoon...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alone...By:Milena Galchina By:Milena Galchina alone...By:Milena Galchina Je Vais Seul Sur la Route / Svetlana
              "나 홀로 길을 걷네" 는 러시아의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다 짧은 생을 마감한 서정詩人 레르몬또프(Lermontov)의 詩에 곡을 붙인 러시아 민요. 러시아 출신 프랑스 여성 Svetlana가 서글픈 감성으로 부른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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