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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묻지 마세요

조용한ㅁ 2009. 12. 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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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묻지마세요

                      장 사익

 

1.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였네
    아~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달픈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사랑아
    얄궂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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