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오관중

조용한ㅁ 2010. 1.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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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이 아름다운 화가 오관중

 

화가 오관중(吳冠中)은 20세기 현대 중국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다. 

동서양 회화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미학적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등 ‘유화 민족화’와 ‘중국화 현대화’의 창작 이념을 실천하는 예술적 개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국, 고향, 마음’이란 절절한 주제를 바탕으로 민족과 대중의 심미적 성향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관중의 작품은 높은 문화적 품격을 띄고 있는 것은 물론 80년대 이후 보여준 예술 관념과 회화 창작은 중국 현대 회화 개념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

오관중은 장수(江蘇)성 이싱(宜興)현 출신.

1919년 태어나 1942년 국립 예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6년 교육부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돼 이듬해 프랑스 파리 국립 고급미술학교에 들어가 서양 미술사를 공부했다.

1950년 귀국한 뒤 중앙미술학원, 칭화(靑華)대학 건축학과, 베이징 예술학원, 중앙공예미술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올해 90세인 오관중은 아직도 중앙공예미술학원 교수, 중국 미술가협회 상무이사, 전국정협위원 등을 맡고 있다.

평생 예술 창작을 천명으로 여기며 살아온 오관중은 ‘오관중 소묘, 색채 선집’, ‘오관중 중국화 선집’, ‘오관중 산문집’ 등 각종 화첩과 문집을 출판했고, 수많은 산문과 수필을 통해 자신의 예술론을 피력했다.

<고층건물, 사진제공=CRI 온라인>

 

  주장(周庄)
  중국성(中國城)
  연꽃섬
  장성(長城)
  소생(蘇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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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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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昌遗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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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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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강가작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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崂山松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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鲁迅乡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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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갈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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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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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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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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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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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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湘西古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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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티벳)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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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人花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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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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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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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중 스스로:”나의 스케치는 주로 의도하는바(의경) 경지와 구도의 퇴고에

주력을 하고,서로다른 요소로 이루어진 화면을 취하는데, 실제적으로는 나의 묵채

혹은 유채 창작의 모태가 되기도 한다. 회화적 눈으로 형상의 의경을 발굴하는

것이 나의 예술생애의 핵심이다라고 말한다

 

 

 

오선생의 제자 흑마는 보통 어떤 곳을 마다 오선생님은 항상  동행한 제자들에게

하루 이틀 동안엔 아무것도 그리지 말고 어디든지 다니면서 대자연의 미감적인 요소를 발견하여,

때론 그것들을 포착하고,때론어내고 조합하게끔 요구를 했다라고 기억한다.경작지,

무더기 수풀림,한두칸의 작은 토방,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보는 경물중에서도 오선생님은

오히려 의미있고 심오한 현대형식의 미감을 추상해낼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웅빙밍은 진심으로 오선생의 작품은- 길을 걸어 조국의 대지위의 신비로운

경물들을 알기 쉽게 모으고,   곳의 식물을 말로 표현못할 시원한 묘미와 친근함으로 물들이고,

우리 주변의 ,조그만 어촌의 조그만 ,어망,문앞의사물들을 신선하면서도 생동감있게 묘사한다고

평했다.그의 그림은 실제 사물이 서서히 사라져 물러가고, 조형의 원칙이  최우선으로 자리잡는다.

오관중 그림의 회화적 요소는 간략하게  선과 .”두가지로 요약할 있다

이는 펄럭임과 뿌림(엑션페인팅)이다. 

 은 그려냄이라 말해도 되며,결국 붓이 지면에 접촉을 하기만 하면 미련에 잡혀 놓아주길 원치 않으니,

이는 지면이 정겨운 고향땅의 地面이기에 이것저것 마음에 걸리는 고향생각을 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

힘들게 산간오지 대지곳곳을 찾아 다니는 수고스러운 여행,그림속의 선은 마치 산중의 구불구불한

길이어서,빠져 돌아오길 잊고 배회하며,자를수도 없고 ,정리할수 도 없고 다 말하지 못하는

옛일이며 심사이기도 하다.

 

 

 점은 이끼라고 말해도 좋으며 오히려 돌이며,새이며 움막촌이며 사람이다.

,때론 꽃봉오리이며,연한잎이며,,,,피이기도 하다.뚝뚝떨어지고 ,성기고 빽빽하며 높이올라

찬란하기도 하다.오관중의 점과 선은 이미 추상과 구체와는 유리되었고 형과 정의의 경계를

초월한다.선율과 리듬으로 구성된 음악이며 떠서 움직이고 출렁이는 고향의 정이기도 하다.

  

 

 

 

 

오관중

19197월 강소성의흥현출생.1842년 국립항주예술전문학교졸업.중경대학건축과 조교. 

1943년 사천중경사핑청년궁에서 첫번체 개인전.1946년 중격대학교부속 초등학교원 주병금과 결혼.

교육부주관 유럽유학시험을 통해 프랑스파리국립고등미술학원에서 유화 연구

1948년 파리 춘계샬롱전 및 추계샬론전 출품.1950년 귀국

1951년 중앙미술학원 교편

1953년 교수법차이로 인해 청화대학교 건축과로 옮김 이때부터 경물화위주 화풍으로 바뀜

1956년 북경예술학원 교수

1970년 문혁기간에 하북농촌으로 하방되어 노동

1973년 북경으로 돌아와 호텔화창작에 참가

1978년 중앙공예미술학원 오관중작품전 주관 /북경 및 전국각지순회전시

1979년 중국미술관주관오관중회화작품전 /중국미협상무이사 당선

1981년 서아프리카 3국 방문 및 파리벗 방문

1985년 중국미술작가회 오관중신작전 주관/전국정협위원 임명

홍콩예절제현대중국화 인식그림전시회 및 토론회 참가

1987년 홍콩예술중심 오관중 회고전 주최,개막 40분전 전부매진 

1988년 싱가폴,일본,마카오 주관오관중화전개막식 및 강연

1989년 파리에서 사생,동경 오관중화파리전 주관/미국에서 작품순회전

묵채< 高昌> 187만 홍콩달러로 중국그림으로는 현존 화가중 국제그림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세움

1990년 홍콩 싱카폴 태국전시회 및 강연/사생,유화<파리몽마르뜨> 104(홍콩화폐원)으로

중국유화로는 국제그림으로는 최고가 기록

1991년 프랑스 문예최고공훈장 받음/관중 사생전 북경거행

묵채화<《交河故城》이 225 <홍콩화폐>에 경매됨

1992년 대영박물관 파격적 첫번째 오관중-20세기 중국화가 그림전 주관

1993년 파리 싸이니우치 박물관-세계로 나아가는 오관중 유화수묵스케치전 주최

파리시 금마장 수여

1994년 정국정치상임위 당선,유럽5개국 방문/인도방문 및 사생

1996년 이정도 박사 주최:과학과 예술 토론회 참가,

1997년 대만역사박물관 주관 오관중화전,가오시웅시 산미술관 순회전시

1999년 문화부주관 :오관중예절전

 

오관중 작품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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