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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한국의화가 작품

[스크랩] 이수동 화백의 꿈결 같은 그림세계

 
 
아니라고 마구 고개 흔들어도
그대 앞에 가서는 긍정이 되는 나의 세상
내 가슴에 와서 꽃이 되는
그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기다리다

 

 

 

 

 

내 사랑을 전해다오

 

 

 

 

구름과 한잔

 

하늘이 나를 사랑하고.

술이 나를 사랑하니.

하늘엔 주성이란 별이 있고.

땅에는 주천이란 샘이 있네....

 

 

그녀의 집은 어디에

 

 

 

 

 

 

꿈으로 가다

 

 

 

기다리다

 

 

 

가을에서 기다리다

 

 

 

타는 가슴 

 

그녀가 가는길,

그녀의 그림자

그에게는 모두 꽃길이어라

 

 

나는 당신의 의자입니다

 

 

 

해후

 

 

 

청혼

 

  

 

 
 
 
 

 

받은 편지 호주머니에 잘 넣고 그대 찾아 갑니다.

꽃같은 그림자가 먼저 갑니다.

 

 
 
 
그녀는 늘 봄
 
 
 
별 밤

 

 

  

불켜진,

집으로 옵니다.

 

 

 
 
꿈꾸는 섬
 
 
 
꿈 꾸는 섬
 
 
 
 
그녀가 온다
 
 
 
시인의 밤

 
 

 
 
겨울 시인
 
 
 
가을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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