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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로 수수께끼를 지칭하는 단어의 의미처럼
이니그마(Enigma)는 수많은
물음표 속에서 등장해서 1990년도 음악계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전세계 음악계를 강타한 데뷔 싱글 Sadeness
part 1 이 형성한 충격파 속에서...
이니그마는 기존 뮤지션들과는 차별되는 이슈들로
선전되었고, 또한 화제를 낳았다.
그레고리안 성가와 댄스 리듬을 결합시킨 혁신적인
사운드로 찬사를 받았고 팝과 클래식을 접목시킨 전자 인스트러
멘탈의 선구자로 추앙 받았다.
성서의 인용구에 마르키 드 사드의 사상을 결부시킨 싱글
Sadeness part 1이 유럽의 카톨릭 국가들로부터 신성모독 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당하며
사회 종교적 파문을 불러 일으키며 베일 뒤에 숨겨진 존재가
대중들로 하여금 그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겼고
그것이 이니그마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스어로 수수께끼를 지칭하는 단어의 의미처럼
이니그마(Enigma)는 수많은
물음표 속에서 등장해서 1990년도 음악계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전세계 음악계를 강타한 데뷔 싱글 Sadeness
part 1 이 형성한 충격파 속에서...
이니그마는 기존 뮤지션들과는 차별되는 이슈들로
선전되었고, 또한 화제를 낳았다.
그레고리안 성가와 댄스 리듬을 결합시킨 혁신적인
사운드로 찬사를 받았고 팝과 클래식을 접목시킨 전자 인스트러
멘탈의 선구자로 추앙 받았다.
성서의 인용구에 마르키 드 사드의 사상을 결부시킨 싱글
Sadeness part 1이 유럽의 카톨릭 국가들로부터 신성모독 이라는 이유로 방송 금지당하며
사회 종교적 파문을 불러 일으키며 베일 뒤에 숨겨진 존재가
대중들로 하여금 그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겼고
그것이 이니그마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장중한 그레고리언 성가에 이와는 어울릴 법 하지않은 테크노 리듬을 입혀낸
독특한 사운드의 콜라주, 그리고 그 위를 부유하는 매혹적인 여성 보컬의
음과 신비감을 자아내는 팬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진 이니그마의 음악.
1990년대의 막을 화려하게 열어젖힌 이 색다른 음악이 담긴
이니그마의 데뷔작 [MCMXC a.D.]는 알쏭달쏭한 앨범 제목 만큼이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그 아티스트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결국 이 음반은 유럽을 비롯한 세계 25개국에서 골드,혹은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선풍을 일으키며 빌보드 앨범 차트에 무려 5년 가까이 머무는 인기를 과시했고
싱글‘Sadeness Part I’ 은 빌보드 팝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는 빅 히트를 기록했다.
비평가들은 이니그마의 음악에 ‘에스닉퓨전(ethnic fusion)’이란 명칭을 부여했지만
일부에서는 여기저기 표절해 짜깁기한 음악이라는 혹평을 퍼붓기도 했다.
이니그마의 실체는 곧 공개되었다.
바로 ‘Moonlight Flower’란 곡을 히트시킨 바 있는 루마니아 출신 뮤지션
바로 그의 아내며 ‘Hello Mr.Monkey’ 등을 히트시킨 여성 유로 팝 트리오
Arabesque 의 리드 보컬 Sandra Lauer 라는 사실이 곧 밝혀진 것이다
마이클 크레투는
1957년 5월 18일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나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다.
그 뒤 팝 음악으로 방향을 전환, 스튜디오 키보드 연주자와 편곡자로 이름을 날리며
유명 뮤지션들과의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여성 유로 팝 트리오 아라베스크의 음악을 편곡해주고 키보드를 연주하면서 리드 보컬이었던
산드라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이들은 결국 결혼으로 골인하게 되는데 아라베스크 해체 후
솔로로 나선 산드라의 솔로 데뷔 음반 [Long Play](1985)에 마이클 크레투가 프로듀서,
편곡, 백 보컬, 작곡 등을 맡기도 했다.
그 뒤 마이클 크레투는 “오래된 규칙과 습관은 반드시 배격되고 폐기되어야만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갖게 되었고 이에 따라
새로운 프로젝트로 이니그마를 출범시키게 된 것이었다.
이처럼 이니그마의 수수께끼는 풀렸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이니그마의 음악이 담아낸 신비주의에 열광했다.
그 뒤
이니그마는[The Cross OfChanges]로 미 대륙 식민화 과정에서 발생한
인디언의 대량 학살을 노래한 Silent warrior 와 Angel 이라는
예명을 지닌 보컬리스트 Andy Hard가 목소리를, Julien Temple 이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거꾸로 담아 인상적인 뮤직 비디오를 제공한
Return to innocence 를 통해
인디언과 중남미로부터 반추된 에스닉한 분위기의 요소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전작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멀티 컬처의 댄스
앰비언트 비트를 창출해냈고 Luisa Stanely 의 읊조림이 영화 Space Oodyssey 의 샘플링과 함께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 Le roi est mort. Vive le loi 와 마이클 크레투와 산드라 로어의
이중창이 돋보인 TNT For the Brian,그리고 줄루족의 합창 부분을 샘플링하여 아프리카적
정취를 가미한 Prismof life 등이 담긴 세번째 앨범 Le roi est mort. Vive le loi 에서는
전작들의 요소를 결합하여 전혀 새로운 것으로만들어 내는 밴드의 진화상을 보여 주었다
마이클 크레투는 다양 한 샘플링과 참여 뮤지션이 라인업 교체를 통해 음악적 변신을 꾀했고,
이니그마에 대한 대중들의관심 역시 그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들의 제 4집 앨범은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가 장 폴 사르트르의 저서에서 앨범명을 발췌한
The screen behind the mirror에 독일의 위대한 작곡가 칼오르프(Carl Orff)의 대서사시
Carmina burana중 그 유명한 부분 O fortuna 를 샘플링 함으로써
이 작품의 음악적 색채를 규정짓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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