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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모어

조용한ㅁ 2011. 1. 16. 21:19
 



 






1745미터의 러시모어산에 4명의 미 대통령의 흉상을 조각해 놓은 러시모어 국립 기념물






 






 






 






 






왼쪽부터 차례로 조지 워싱턴(초대), 토마스 제퍼슨(3대),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에이브러햄 링컨(16대)
미국을 세우고(워싱턴), 땅을 넓힌 뒤(제퍼슨:루이지애나를 나폴레옹으로부터 사들임), 남북으로 갈린 나라를 통합하고(링컨), 세계 최강국으로 만든(루스벨트) 대통령들을 새긴 것이라네요






 






이 지역의 지질은 10,000년 동안에 1인치 정도 밖에 마모가 되지 않는 단단한 화강암이어서 이런 조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924년 착수되어 1930년 워싱턴의 흉상이, 1936년 제퍼슨, 1937년 링컨의 얼굴이 완성되었고, 마지막 루스벨트의 얼굴을 조각하던 보글럼은 1941년 세상을 떠나 그를 이어 그의 아들인 링컨 보글럼(Lincoln Borglum)이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