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 and daughter

    Mother and daughter        Sir Francis Bernard Dicksee (1853-1928)              

어머니의 눈물 한 방울

33세에 삶을 마감한 마케도니아의 왕이자 이집트에서 인도까지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대왕. 그는 누구보다도 어머니를 사랑했다. 전쟁에서 승리하면 
어머니를 위해 제일 좋은 전리품을 따로 챙길 정도였고 여기저기 전쟁터를 떠돌아다닐 
때에도 틈만 나면 어머니에게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이처럼 아들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다 보니 어머니는 때로 지나치다 싶게 아들의 일에 
간섭했다. 전쟁이나 정치에 관한 일도 서슴없이 비판하고 나섰다. 하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그런 어머니의 말을 잠자코 듣기만 할 뿐 그만 하라고 말리지 않았다. 
하루는 신하가 전쟁터에 있는 그에게 어머니를 비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자신들이 추진하려는 일에 왕의 어머니가 간섭을 하고 나서서 도저히 일을 진행라 수 없으니 
왕이 어떻게든 손을 써 달라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주 사소한 일에 트집을 잡는 왕의 어머니를 
신하는 이해할 수 업노라했다. 편지 끝에 신하는 왕이 어머니를 너무 감싸 그러는 것이니 
이제는 어머니에게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은근히 비치고 있었다. 
편지를 다 읽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이 사람은 모르고 있는 거다. 세상의 평범한 아들처럼 나도 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이야. 수천 통의 편지가 내 어머니를 비판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나는 어머니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을 이길 수 없는데....”                                 

G. Landgraf 1880 

 Jeffrey T. Larson 
 
 


  
  


 George Dunlop Leslie
 
 




 Arthur Hughes
  
 


 Arthur Hughes
  
 
  


 Daniel F.Gerhartz 


  Hugues Merle ( 1823-1881)

 
 
  

 George Dunlop Leslie
 
 


 George Harcourt
 
 


 Giulio De Blaas

  
 


 Jeffrey T. Larson                       
  
 


 Stephen Gjertson             


 Bryce Liston
 
 


 Jeffrey T. Larson                    
  
 


 Narcisse-Virgile Diaz de la Peña (Narcisse Virgile Diaz de la Pena) (1808-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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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omas Benjamin Kennington (185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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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Munier (1840-)

 



 Edwin Harris
 
 

 
 Charles Cres (-1908)
 
 


 George Dunlop Leslie (1835-1921)
 
 
 
Mother of Mine, Paul Maur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