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지/게시물

삼행시/ 선인장

조용한ㅁ 2011. 7. 15. 11:43

 

 

 

선 인 장 

선생님을 사모하던 여고시절엔

 

인생은 장미빛 황홀한 파라다이스일거라 꿈 꾸었어요

.

장래의 희망을 쓰라는 설문지에 "사모님"이라 적었었지요.

 


 

       

To Sir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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