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연주곡

쇼팽/야상곡 외........

조용한ㅁ 2012. 5. 12. 11:26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 . .이해인


     

     

     

     

     

     

     

     

     

     

    음악 : Cell++

     

    영상 이미지 : 황금측백나무의 빛,dadapolom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by aq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