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동영상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조용한ㅁ 2012. 11. 13. 13:01

18살 때 프랑스로 이주해온 러시아의 스베틀라나(Svetlana)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부르는 노래로 요절한 러시아의 작가 레르몬또프 (Lermontov, 1814~1841)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vyihazhu azin iya na darogu

skvozituman kremnistyi pustz blertzit

notchi tzikha pustyinya vnemlet bogu

I zvezda zvezdoiu gavarit

 

nebesakh torzhestvenna I tchudna

spit zimliya siyannie golubom

schuto zhe mne tak bolno I tak trudna

zhudu li iya tchivo zhaleiu li a tchiom

 

ush ni zhu ot zhizni nitchivo iya

I ni mne proschulova nitchutz

iya ischu svabodyi I pakoiya

iya b hatzel zabyitziya I zasnutzya

 

나 홀로 길을 나섰네

안개 속을 지나 자갈길을 걸어가네

밤은 고요하고 황야는 신에게 귀 기울이고

별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네

 

하늘의 모든 것은 장엄하고 경이로운데

대지는 창백한 푸른빛 속에 잠들어 있다

도대체 왜 나는 이토록 아프고 괴로운가?

무엇을 후회하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 삶 속에서 더 이상을 바라지 않고

지나가 버린 날에 아쉬움을 느끼지는 않는다

나는 자유와 평온을 구하고 싶네

이제 내 자신을 찾기 위해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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