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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사랑'의 원곡) - 陳松齡/蔡幸娟 + 江蕙|◈...

조용한ㅁ 2014. 2. 6. 02:48

('꿈속의 사랑'의 원곡) - 陳松齡/蔡幸娟 + 江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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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中人 -  陳松齡

作曲: 陳歌辛  填詞: 楊紹鴻  번역:迎春

月色添上薄霧
달빛이 엷게 핀 안개 위에 내려 앉아요

憔悴滄桑人冷傲
초췌하고 검푸른 뽕나무 같은 사람,  냉정하고 오만하군요

睡夢中相見的知己呀
꿈속에서만 상봉하는 님아

何日重逢

언제 다시 만나렵니까

潮聲湧上心中
조숫소리가 위로 솟구치는  마음속

松柏輕輕搖動
송백 나무들이 가볍게 흔들려요

睡夢中相見的知己呀
꿈속에서만 상봉하는 님아

何日重逢
언제 다시 만나렵니까

 

春意亦感到冰凍
봄기운 역시 얼어붙는 것처럼 느껴져요

彷彿冷風在譏諷
마치 차가운 바람이 비웃는 거 같네요

如明天沒有愛的播種
내일에는 사랑의 파종이 없는 것 같으니

此生好比老天作弄
이 한평생을 하늘이 농락하는 거 같네요

夜鶯黑暗裡活動
밤꾀꼬리가 어두컴컴한 속에서 살고 있어요

塗上胭脂何用
바르는 연지는 있어도   무엇에 쓰나요

睡夢中相見的知己呀
꿈속에서만 상봉하는 님아

何日重逢

언제 다시 만나려나

 

 

感到=라고 느끼다.

老天=하늘

好比= 와 같다

譏기=비꼬다 비난하다 諷풍=비꼬다=비웃다
塗上=바르다. 칠하다.

 

 

 

 

夢中人 - 蔡幸娟 +  江蕙

 

曲: 陳歌辛    詞: 伍真   

 

月色那样模糊

(몽롱한 달빛들과) 

大地笼上夜雾

(밤 안개에 덮여 있는 대지) 

我的梦中的人儿呀

(나의 꿈속의 님이여) 

你在何处

(그대는 어디에) 

 

远听海潮起伏

(바다 물결치는 소리 아득히 들려오고) 

松风正在哀诉

(솔바람도 구슬피 호소하는 듯) 

我的梦中的人儿呀

(나의 꿈속의 님이여) 

你在何处

(그대는 어디에) 

 

没有蔷薇的春天

(장미 없는 봄날은)

 好像竖琴断了弦

(현이 끊어진 하프와 같지요) 

活在没有爱的人间

(사랑하는 그대 없는 이 세상은) 

过一日好像过一年

(하루 하루가 일년 같아라) 

夜莺林间痛哭

(나이팅게일 숲 속에서 슬피 울고)
(풀잎에 구슬 같은 눈물 맺히는데)

我的梦中的人儿呀

(나의 꿈속의 님이여) 

你在何处

(그대는 어디에) 

 

 번역출처:

http://blog.paran.com/swk0482/28434305

 

 

 

 

 

 

 

현인 - 꿈속의 사랑

(1986)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夢中人은 1942년 "薔薇處處開"라는 영화에서 龔秋霞(공추하)가 원창으로 최초로 불렀으며

1971년에는  (葉麗儀)염려의가 1978년에는 鳳飛飛(봉비비)가 1982년에는 蔡琴(채금)이 부르는 등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애창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현인이 이 노래를 번안한 꿈 속의 사랑을 1986년에 불러 인기 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