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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지/게시물

산벚꽃잎은 떨어져 날리고....

여행 후기 쓰기가 머뭇거려져서 한참 망서렸어요.

우리가 행복한 여행중인 그때, 세월호에 탄 귀한 아이과 또 다른이들은 사고를 당하고 있었군요.

하도 엄청난 일이여서, 무어라 할 말이 생각나질 않아요.

 

우리가 걸었던 강변이 더할 수 없이 아름다웠더라도, 꽃들과 더불어 행복했을지라도 침묵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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