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시

나팔꽃

조용한ㅁ 2014. 10. 17. 12:00

 

 

        나팔꽃 시 / 정호승 한쪽 시력을 잃은 아버지 내가 무심코 식탁위에 놓아둔 까만 나팔꽃 씨를 환약인 줄 알고 드셨다 아침마다 창가에 나팔꽃으로 피어나 자꾸 웃으시는 아버지

      음악 / Tedium Of Jour

      음악 / Tedium Of Journey / Makiko Hirohashi

      ney / Makiko Hiroh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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