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望詞 (동심초)
설도(薛濤, 768~832)
風花日將老 (풍화일장로)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공결동심초)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랴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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