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의 깊은 잠 깨워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몸으로 우는가 다시 고요한 가지로 깃들듯이 그대 우지 마소 편안히 내 어깨에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대 산에 들어 푸르러지는가 구름이 산에 들어서 비를 뿌리고 가벼워지듯이 그대 근심 두고 가소 깃털처럼 가벼워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 한보리 시, 곡/ 허설 노래
일렁이는 물결의 잠잠함.. 출렁이는 노래의 흐름.. 고운 눈매로 살아있기에 아름답다 축복처럼 우리들은
여정 |
출처 : 한마음회慶佛
글쓴이 : 황재욱(8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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