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후 밖을 내다보니 무지개가, 그것도 쌍무지개.
11층인 내 아파트에선 반원만 보이기에 허겁지겁 현관 밖으로 나가봤어요.
밖에선 이렇게 밖에 안보여요.
위 사진 두장, 보정해 보았어요.
무지개 반대편 하늘이 멋지길래 몇장 더 찍었습니다.
새로 산 카메라 색감도 살펴 볼 겸...
값에 비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보정작업 없이 이 정도면 무난한듯.
미러리스 치곤 꽤 무거워요. 망원렌즈 24-240을 장착했으니....ㅎㅎㅎ
흐르는 음악은 -For The Goodtimes- 페리코모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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