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pop&new age...

별이지는 창가에..서목

조용한ㅁ 2017. 1. 4. 00:17



별이지는 창가에..서목

유리창 너머로 이 내리면
투명한 내  속에 그리움들이
속삭이는 미소로 보내오고
내 님의 눈가에 이슬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내 님의 얼굴 같아
고이 간직하고픈 간절한 내 마음
이 지는 창가에 그리운 사람

하늘 닮은 내님 얼굴 구름처럼 떠가는데
하루를 보내면서 기다리는 내 마음
빛이 쏟아지는 창가에 기대 서면
어느새 다가오는 그리운 얼굴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