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그림/때로는 나도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겼어요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

언제부턴가 공사를 하기에 무슨 모형주택이나 아이들 놀이방을 만드는가 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보니 꽃들이 피어있는게 보여서 가까이 다가갔지요.

건물이라기 보다 무슨 조형물 같지요?

유리로 지붕을, 아니 집 전체를 유리와 목재로만 지은 집.

카페였어요.

돔. 플라워 돔.

다양한 꽃들을 심었으니 플라워 돔이란 이름이 딱 어울리지요.

오늘은 그대가 꽃

슬며시 미소가.... '아, 나도 꽃인가?'하는 달콤한 생각......

카페 내부입니다.

꽃이 놓여있는 창가를 따라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2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시 아래층으로.....

다음 다른동으로.....

동과 동 사이에 이런 꽃밭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 내부입니다.

꽃들과 테이블이 함께 자리한, 한쪽엔 피아노가....

때론 어떤이가 그 옆에 서서 노래를 부를까요? 어쩌면 작은 음악회라도?

 

밖으로 나오니 꽃밭 여기저기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담소중인 여자들도 보였어요.

 

이런걸 뭐라고 하나요?

커다란 화로?가 있고 그 둘레에 나무의자를 놓은.....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 앉아서 키타치며 합창?

밤이면 별을 볼런지요?

나를 위한 카페라떼 한 잔&케익

한잔 가득 차 있었는데, 한 모금 마셨어요. 옆에는 내 카메라.^^

주방은 오픈되어있구요, 여기 이 분은 카페 주인

그리고 여기 이 카페를 지은 윤 선박사와 카페 주인, 그리고 윤박사가 저술한 책 몇권이.......이 두분은 부부입니다.

윤선박사와 카페 풀라워 돔의 주인이 사는 집. 카페와 바로 붙어있어요.

 

그럼 카페 플라워 돔안의 꽃들을 소개하며 이만 마칩니다.

 

'나의그림 > 때로는 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부님  (0) 2024.03.07
욕심껏 동백꽃을 품다  (0) 2021.03.24
초승달  (0) 2020.10.19
그 남자의 정원  (0) 2020.04.29
막내동서 생일날.  (0)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