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림/때로는 나도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겼어요

조용한ㅁ 2021. 6. 1. 22:45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길.

언제부턴가 공사를 하기에 무슨 모형주택이나 아이들 놀이방을 만드는가 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문득 보니 꽃들이 피어있는게 보여서 가까이 다가갔지요.

건물이라기 보다 무슨 조형물 같지요?

유리로 지붕을, 아니 집 전체를 유리와 목재로만 지은 집.

카페였어요.

돔. 플라워 돔.

다양한 꽃들을 심었으니 플라워 돔이란 이름이 딱 어울리지요.

오늘은 그대가 꽃

슬며시 미소가.... '아, 나도 꽃인가?'하는 달콤한 생각......

카페 내부입니다.

꽃이 놓여있는 창가를 따라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2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시 아래층으로.....

다음 다른동으로.....

동과 동 사이에 이런 꽃밭이 있어요.

그리고 카페 내부입니다.

꽃들과 테이블이 함께 자리한, 한쪽엔 피아노가....

때론 어떤이가 그 옆에 서서 노래를 부를까요? 어쩌면 작은 음악회라도?

 

밖으로 나오니 꽃밭 여기저기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담소중인 여자들도 보였어요.

 

이런걸 뭐라고 하나요?

커다란 화로?가 있고 그 둘레에 나무의자를 놓은.....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 앉아서 키타치며 합창?

밤이면 별을 볼런지요?

나를 위한 카페라떼 한 잔&케익

한잔 가득 차 있었는데, 한 모금 마셨어요. 옆에는 내 카메라.^^

주방은 오픈되어있구요, 여기 이 분은 카페 주인

그리고 여기 이 카페를 지은 윤 선박사와 카페 주인, 그리고 윤박사가 저술한 책 몇권이.......이 두분은 부부입니다.

윤선박사와 카페 풀라워 돔의 주인이 사는 집. 카페와 바로 붙어있어요.

 

그럼 카페 플라워 돔안의 꽃들을 소개하며 이만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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