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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잭슨 폴락.

 

액션 페인팅’이라는 회화 사조의 창시자 잭슨 폴락의 미공개작 ‘No.2 1949’가 50년 가까운 밀봉상태에서 해제돼 뉴욕주 유티카의 먼슨 윌리엄스 프록터 미술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16피트(약 4.9m) 길이의 이 작품을 지난 1954년 폴락으로부터 직접 구입, 보관해온 이 미술관은 작품을 전시장 한가운데 설치, 관람자들이 캔버스 앞면과 뒷면을 다 볼 수 있도록 했다. 폴락은 지난 194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에 미국 화단에 돌풍을 일으켰던 추상표현주의 화가로 당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명으로 꼽혔지만 1956년 교통사고로 4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그의 작품 ‘넘버 5,1948’은 경매장에서 사상 최고가인 1억4,000만달러에 팔렸다. (우리돈으로1천3백13억원 )


잭슨폴락은 '액션페인팅'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미국출신 작가입니다. 자발적인 행동에서 비롯되는 액션을 페인팅에 그래도 옮기는거죠. 아이의 낙서처럼 보이는 폴락 그림은, 보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해석에 관대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정답이 없습니다. 추상화를 보고 예술이 아니라는 분을 탓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는 그림을 볼 때 색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편입니다. 사실 폴락의 그림을 보고 무슨 뜻인지는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색의 조화와 線에 들어간 힘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폴락 그림이 지금은 어마어마한 가치로 논해지지만 정작 그는 그림을 만달러 이상에 팔아본적이 없고 자주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작업 중의 잭슨 폴락>



 







<원을 자르는 달 여인>




 



 
                                                                  

                                                            


<여덟 안에 일곱이 있었다>


 






  <암이리>

 
                                       



<푸른 깃대 부분>

 

No. 5, 1948 by Jackson Pollock
Sold by David Geffen to David Martinez for $140

milion on November 2, 2006 in a private sale

(inflation adjusted value:$140 million).
잭슨 폴락의 No. 5, 1948
2006년 11월 2일 데이비드 마르티네즈가 데이비드

거펜으로부터 약 1,400억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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