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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1-10위는?

 

 

 

소더비와 크리스티

 

국제적인 경매회사에는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있다.

소더비는 1744년 설립된 회사로,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 세계 곳곳에 상설경매장과 연락사무소를 포함해 100여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크리스티는 1766년 첫 경매를 시작했으며, 40여 개국에 80개가 넘는 지점을 두고 있다.

 

세계의 유명 미술품들은 이 두 회사를 통해 경매에 부쳐지고 있으며, 당연히 고가에 낙찰된 작품들 중에는 이 두 회사에서 경매된 작품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경매를 통해 거래된 미술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들 역시 대부분 소더비와 크리스티에서 경매되었으며, 특히 여기 소개된 최고가 작품들은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뉴욕지점에서 경매된 것이 대부분이다.

 

소더비와 크리스티는 매년 봄과 가을에 인상주의-근대미술 경매와 현대미술 경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이 두 경매가 1년 동안 열리는 경기 경매 중 가장 인기가 높다.

 

 

 

해외 경매에서 거래된 최고가 회화들

*  2006 9월 기준

* 낙찰가는 모두 수수료 포함 가격

 

1

 

파이프를 든 소년ⅠGarçon à la pipe1905100x81cm

파블로 피카소ⅠPablo Picasso1881~1973

1 416 8,000달러Ⅰ2004 5월 소더비 뉴욕

 

2

 

고양이를 안고 있는 도라마르ⅠDora Marr au chat1941129.5x97cm

파블로 피카소

9,5216,000달러Ⅰ2006 5월 소더비 뉴욕

 

3

 

 

가셰 의사의 초상ⅠLe Docteur Paul Gachet189067x56cm

빈센트 반 고흐ⅠVincent Van Gogh1853~1890

8,250만 달러Ⅰ1990 5월 소더비 뉴욕

 

4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ⅠBal au Moulin de la Galette1876131x175cm

오귀스트 르누아르ⅠPierre Auguste Renoir1841~1919

7,810만 달러Ⅰ1990 5월 소더비 뉴욕

 

5

 

유아대학살ⅠMassacre of the Innocents1609~1611142x182cm

페터 파울 루벤스ⅠPeter Paul Rubens1577~1640

7,593 440달러Ⅰ2002 7월 소더비 런던

 

6

 

수염이 없는 자화상ⅠPortrait de l’artiste sans barbe188940x31cm

빈센트 반 고흐

7,150 2,500달러Ⅰ1998 11월 크리스티 뉴욕

 

7

 

커튼, 주전자 그리고 접시ⅠRideau, Cruchon et Compotier1893~189423.5x28.75cm

폴 세잔느ⅠPaul Cézanne1839~1906

6,050 2,500달러Ⅰ1999 5월 소더비 뉴욕

 

8

 

팔을 꼬고 있는 여인ⅠFemme aux bras croisés1901~190281.3x58.4cm

파블로 피카소

5,500 6,000달러Ⅰ2000 11월 크리스티 뉴욕

 

9

아이리스ⅠIrises189092x73.5cm

빈센트 반 고흐

5,390만 달러Ⅰ1987 11월 소더비 뉴욕

 

10

 

 피에레트의 결혼ⅠLes Noces de Pierrette1905115x195cm

파블로 피카소

5,165만 달러Ⅰ1989 11월 비노쉬-고도(Binoche-Godeau) 파리

 

 

 

 그리고 경매된 그림 1위보다 더 비싼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ⅠⅠAdele Bloch-Bauer ⅠⅠ1907138x138cm

귀스타브 클림트ⅠGustav Klimt1862~1918

1 3,500만 달러

* 2006 6월 에스테 로더 그룹의 회장 로날드 로더Ronald Lauder가 자신의 갤러리인 뉴욕의 노이 갤러리Neue Gallery에 소장하기 위해 구입. 경매에서 거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으나 작품가가 1 3,500만 달러라는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있었다. 이로써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 되었다. 로널드 로더 회장이 유태인이라는 점, 클림트 역시 유태인이라는 사실, 이 작품이 나치 정권에 의해 압수되었던 그림이라는 점은 이 작품의 가치가 단순히 경제적으로 평가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조선일보 이규현 기자의 사서 보는 그림 이야기 <그림쇼핑>에서-                   

                                                                              

                                                                                        

출처 : 한옥이 돌아왔다
글쓴이 : 공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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