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 해안입니다.
요기는 낙산사 앞 바다
여기는 안면도의 바람아래 해수욕장입니다.
여기는 신두리 사막이구요.
요기, 아시지요? 우리 함께 행복 했던 동해 최 북단.....
그리고 이건 소매물도 풍경인데요, 우리 여기 함께 갔으면......여기서 시간도, 일도 다 잊고 사나흘 살다왔으면 해요.
여기 계신 잘 생긴 싸나이들과 이쁜 할매들은 몇년째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던가 뭐라던가....ㅋㅋ
어때요? 그때가 참 좋으셨남요?
자, 그럼 배경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정겹고....조용한이 엄청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아름다운 사람 - 임 지훈
큰 가방 하나 흩날리는 머릿결
길을 나선 그대 보며 느낌을 주고
탈고 안 될 마음 그 뭇 느낌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준다
바닷가에 멈추어서 그대를 보면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릿결로 스치어 가선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잠자는 갈매기 불을 지핀 연인들
모래밭 발자국에 많은 아쉬움
잊지못할 추억 그 안타까움에
머물렀던 발길 옮겨 어제를 걷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대를 보면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릿결로 살포시 가서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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