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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나도 바람이고 싶다/여행 1

아름다운 사람...여기가 어딘지 아시겠지요?ㅎㅎ

 신두리 해안입니다.

 

 

 

 

 

 

 요기는 낙산사 앞 바다

 여기는 안면도의 바람아래 해수욕장입니다.

 

 여기는 신두리 사막이구요.

 

 

 

 요기, 아시지요? 우리 함께 행복 했던 동해 최 북단.....

 

 

 

 

 

 

 그리고 이건 소매물도 풍경인데요, 우리 여기 함께 갔으면......여기서 시간도, 일도 다 잊고 사나흘 살다왔으면 해요.

 

 

 

 

 

 

 

 

 

 

 여기 계신 잘 생긴 싸나이들과 이쁜 할매들은  몇년째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던가 뭐라던가....ㅋㅋ

 

어때요? 그때가 참 좋으셨남요?

자, 그럼 배경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정겹고....조용한이 엄청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아름다운 사람 - 임 지훈

큰 가방 하나 흩날리는 머릿결
길을 나선 그대 보며 느낌을 주고
탈고 안 될 마음 그 뭇 느낌으로
바라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준다

바닷가에 멈추어서 그대를 보면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릿결로 스치어 가선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잠자는 갈매기 불을 지핀 연인들
모래밭 발자국에 많은 아쉬움
잊지못할 추억 그 안타까움에
머물렀던 발길 옮겨 어제를 걷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대를 보면
그리움에 길을 나선 한 사람이
흩날리는 머릿결로 살포시 가서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아름다운 사람이라 얘기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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