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pop&new age...

[스크랩] 동심초

조용한ㅁ 2007. 11. 7. 11:15
 
동심초 - 조수미, 신영옥, 임형주, 이현도 비교감상 소프라노 조수미 소프라노 신영옥 임형주 소프라노 이규도 바이올린 연주 風花日將老(풍화일장노) 꽃은 바람에 시들어가고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만날 날은 아득히 멀어져가네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마음과 마음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헛되이 풀잎만 맺었는고. 김성태씨가 1946년 설도 작, 김안서 역사 성악곡 "동심초"를 발표한 후에 이 노래는 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참고로, 간혹 성악가들의 음반 자켓에 "동심초"가 '신사임당 시, 김안서 역시, 김성태 곡'으로 기록되어 있어 원작자가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 원작자는 당나라 시대 여류 시인 설도이다.
출처 : 바람처럼 물처럼
글쓴이 : 애숲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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