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그림들/외국의화가의 작품

파비언 패레즈

조용한ㅁ 2008. 2. 13. 11:15

모딜리아니이후 최고로(??) 잘생긴 화가~ 파비언 패레즈는 불쌍하게도 10대때 양친부모님을 모두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살아생전 그에게 정신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셨다고...
어머니는 예술성과 상상력이 뛰어났으며, 아버지는 호리호리하게 잘생기고 잘빠진 한마리 백마(^^;;;;)같은 사나이였는데
도시의 뒷골목에서 은밀한 뒷거래를 하던 평범하지 않았던 사내였다고 합니다.

이런 아버지의 활동이 그의 작품속에 다양한 인간들의 모습으로 그려졌는데요.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탱고댄서, 기타리스트, 집시음악가들이 더해지면서 파비언의 그림들은

금지시되는 육욕성, 관능성 그리고 무명의 욕망에 관하여 그려졌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향 아르헨티나를 떠나기로 결심한후 브라질, 이태리, 일본등지를 여행하였다고 합니다.

여행지마다 전시회를 개최하며 상당량의 작품을 팔았고, 전시마다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감성주의(主情論)'라 자칭하며 어느곳이든 분류되는것을 매우 꺼려한다고 하네요~~~

 

추천 bgsound ----> Guitar on Fire - Alex Fox,   Latin Lover - Popsie

 

 

Flamenco Dancer III

 

원투 차차차 쓰리포우~ 차차차~~ ^^;;; (차차차가 아니라구요?? ^^;;;;;;;)

 

 

Moraito

 

오우~ 백발의 아저씨~~ 너무 느끼신다..^^;;;

 

 

El Paseo

 

술취한듯 비틀거리는 그녀의 뒷모습... 스쳐지나간 사랑에 씁쓸해 하는 걸까요?

 

 

Flamenco dancer2

 

손뼉을 치면서~~ 리듬에 몸을 맡기고~~~~

 

 

Guitar Player

 

--> 기타연주 정말 좋아해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안개낀밤의 데이트 등등등~~~

 

 

LETIZIA A LA SIESTA

 

-----> 시에스타~~ 너무 부러운 풍습~~~ 특히, 직장인들에겐...보약이 따로 없을텐데요~~ ^^;;;;;

 

 

 

Renee on Bed II

 

--> 엄청 기죽이는 그녀~~ 나는 왜 태어났을까??? ㅠㅠㅠㅠㅠ

 

 

Tango

 

--> 황홀한 순간~ 불타오르네요~~~^^;;;;;

 

 

Venecian Mask

 

---> 마스크 Mask 는 참~ 묘하고 신비로운 단어같다는 ^^;;;;;

 

 

Whiskey at Las Brujas

 

---> 남자의 고독이 느껴지네요~~

 

 

 

아래는 화가의 얼굴이에요~~ 이 취향이 아니시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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