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60.6 × 60.6 cm , Oil on Canvas , 2007
뉴욕컨벤션센타
넓은 붓을 이용한 붓터치를 주로 이용하는 것은 세밀한 묘사를 배제함으로써 대상과 대상사이의 리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조화있는 리듬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이 그림은 스케치단계에서 빠른 붓놀림이 요구된다. 그것은 순간의 직관만이 회화적인 본능에 가깝다고 믿는 출발이기도 하다. 그 찰라적인 순간에 중요시되는 건, 대상을 보고 처음 의도하고자 했던 표현이나 느낌을 잃지 않는 일이다. 그렇게 대상에 대한 형태의 변형, 대상들간의 조화로운 균형, 긴장을 요구하는 흥미로운 구성들이 색채로 조합되어 내 회화세계의 미감을 이루고 있다.
작가노트 中에서
외면, 60.6 × 60.6 cm , Oil on Canvas , 2007
신부의 외출, 60.6 × 60.6 cm , Oil on Canvas , 2007
의자+정물, 60.6 × 60.6 cm , Oil on Canvas , 2007
간식, 60.6 × 60.6 cm , Oil on Canvas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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