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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의 천국

조용한ㅁ 2009. 2. 19. 09:35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화가들의 천국

 

글:이문자 편집장


서울시립미술관과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공동으로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_화가들의 천국」은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전으로, 세계 최고의 근·현대미술 및 동시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대표작들을 선별하여 ‘아르카디아’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 것이다.

 

 프랑수아 자비에 라란, 양떼, 1965-1979, 가변 설치

 

퐁피두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들은 20세기의 작품들은 물론, 현대미술의 최근 동향까지 보여주는 21세기 초까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듯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세심하게 선별된 작품들로 구성된 소장품의 다양성은 퐁피두 국립현대미술관의 가치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파블로 피카소, 봄(습작), 1956, 33x42cm

 

퐁피두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옥같은 소장품 79점이 소개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의 다양한 정보 교류와 인적 교류를 통하여 그 문화적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2006년의 루브르박물관전(국립중앙박물관), 2007년의 오르세미술관전(예술의전당)에 이은 프랑스 3대 국립미술관 기획전을 마무리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란시스 피카비아, 봄, 1935, 캔버스에 유채, 116.5x89cm

 

 피에르 보나르, 꽃이 핀 아몬드 나무, 1946-47, 캔버스에 유채, 55x37.5cm

 

 파블로 피카소, 누워있는 여인, 1932, 캔버스에 유채, 38x46cm

 

 앙리 마티스, 붉은색 실내, 1948, 캔버스에 유채, 146x97cm

 

 조르주 브라크, 과일그릇과 식탁보 위의 과일, 1925, 캔버스에 유채

 

 페르낭 레제,여가 - 다비드에게 보내는 경의

 

 앙리 마티스,폴리네시아, 하늘

 

 호앙 미로, 블루 II, 1961, 캔버스에 유채, 270x355cm

 

 마르크 샤갈, 무지개, 1967, 캔버스에 아마인유, 160x170.5cm

 

 파블로 피카소, 에나멜 냄비, 1945, 캔버스에 유채, 82x106.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