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토요일날 오후에...
문화예술은
정신과 마음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지요.
저 진사님은 마음도 함께 담고 있겠지요.
반 고흐 전 : 2007.11.24 - 2008.03.16.
아직 기한이 많이 남았네요.
시립미술관은 덕수궁 돌담길 옆에 있습니다.
마지막황실... 사진전이 열리고 있던 덕수궁 석조전
사진은 비운의 왕녀 덕혜옹주(德惠翁主)
덕혜옹주는 고종의 후궁이었던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얻은 고명딸이다.
임자년(1912년) 5월 25일에 태어났다.
고종의 환갑 해에 얻은 옹주의 탄생은 사라져가는 왕실의 기쁨이었다.
그러나 덕혜옹주는 1925년 3월 일본의 강요로 동경 유학길에 오르면서,
낯선 주위 환경으로 정신병을 얻게 되었고,
정치적 희생물이 되어 이루어진 일본인과의 결혼, 이혼 등을 겪으며,
1989년 78세로 일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녀로 기록되고 있다.
때마침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서 역사의 기록으로 남은 귀중한 사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고종황제
멋쟁이 사진사가 눈에 들어오네요.
날개를 펴고 나를듯한 멋스러운 모습은
언제나 우리의 시선을 끄는군요.
추억이 묻어있는 덕수궁 돌담길 안쪽에는...
어느 토요일날 오후에
Photograph by Ansogang
출처 : 소강의 창가에...
글쓴이 : 소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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