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남도 여행 /  송광사 (松廣寺)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의 본사로서

이전에는 대길상사(大吉祥寺)·수선사(修禪寺)라고 했다.

한국 선종의 대수도도량으로서 유서깊은 승보사찰(僧寶寺刹)이며,

통도사·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로 꼽히는 절이다.

 

송광사에서는 전국 사찰 가운데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보 제42호인 목조삼존불감, 국보 제43호인 고려고종제서, 보물 제572호인 수선사형지기,

 보물 제1366호인 화엄탱화, 보물 제1376호인 티베트문법지 등

기타 동산문화재(動産文化財)와 고문서(古文書) 전적류(典籍類)의 과학적인 보수(補修) 및 보존처리와

체계적인 자료정리를 계속하면서, 성보박물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각종 특별전시회를

 기획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남도여행 송광사(松廣寺)

 

담양의 죽녹원에서 송광사에 도착합니다.

조금씩 내리는 비를 맞으며 송광사로 오르는 계곡의 숲길...

아름드리 소나무가 긴긴 역사의 송광사의

연륜을 말해 주는듯...

 

 송광사로 오르는 녹색의 오름길이

촉촉하게 내리는 빗속에 더욱 운치있고 싱그럽습니다.

 

고즈넉한 송광사 사찰의 규모는 우리 나라 3대 사찰임을 말해 주듯

사찰 분위기에 절로 숙연해 집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넓은 송광사 사찰을 이곳 저곳 돌아 보는

여유로움을 한껏 음미하고 되돌아 나오는 입구의

"남을 배려하면 나도 존중 받습니다"라는

글귀를 송광사의 추억과 함께

마음 속에 함께 꼭곡 담아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