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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중

조용한ㅁ 2010. 2. 1. 10:40

 

 

 

 

오 관 중


 

                19197월 강소성의흥현출생

 

 

 

노익장이 아름다운 화가 오관중

 

화가 오관중(吳冠中)은 20세기 현대 중국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다. 

동서양 회화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미학적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등 ‘유화 민족화’와 ‘중국화 현대화’의 창작 이념을 실천하는 예술적 개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국, 고향, 마음’이란 절절한 주제를 바탕으로 민족과 대중의 심미적 성향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관중의 작품은 높은 문화적 품격을 띄고 있는 것은 물론 80년대 이후 보여준 예술 관념과 회화 창작은 중국 현대 회화 개념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

오관중은 장수(江蘇)성 이싱(宜興)현 출신.

1919년 태어나 1942년 국립 예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1946년 교육부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돼 이듬해 프랑스 파리 국립 고급미술학교에 들어가 서양 미술사를 공부했다.

1950년 귀국한 뒤 중앙미술학원, 칭화(靑華)대학 건축학과, 베이징 예술학원, 중앙공예미술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올해 90세인 오관중은 아직도 중앙공예미술학원 교수, 중국 미술가협회 상무이사, 전국정협위원 등을 맡고 있다.

평생 예술 창작을 천명으로 여기며 살아온 오관중은 ‘오관중 소묘, 색채 선집’, ‘오관중 중국화 선집’, ‘오관중 산문집’ 등 각종 화첩과 문집을 출판했고, 수많은 산문과 수필을 통해 자신의 예술론을 피력했다.

<고층건물, 사진제공=CRI 온라인>

 

 

 

 

연꽃섬

 

 주장(周庄)  

 

 

 孔林

宋人花籃
 

 

오관중은 항상  동행한 제자들에게

하루이틀동안은 아무것도 그리지말고 어디든지 다니면서 대자연의 미감적인

요소를 발견하여,

때론그것들을 포착하고,때론어내고 조합하게끔 요구했다고한다.

 

竹舍
 

 밀레의집

 


 

 소생(蘇生)

 

 

귀주강가작은마을

 

 

 

 

오관중스스로나의스케치는주로의도하는바경지와구도의퇴고에

주력을하고,서로다른요소로이루어진화면을취하는데,실제적으로는나의묵채

혹은유채창작의모태가되기도한다. 회화적눈으로형상의의경을발굴하는

것이나의예술생애의핵심이다"라고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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