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동요

예쁜맘 예쁜꿈 / 김창환

조용한ㅁ 2010. 9. 27. 10:59

 

 






    뭉 게 구 름
        
             동시. 강희창


    오늘은
    재너머 안숯골
    외할머님 댁에
    목화 솜 타는 날

    몸뻬 입은
    엄마를 따라
    파란 하늘에
    둥둥
    징검다리 놓아
    동동
    시냇물 건너가는
    내 마음은 뻥튀기

 

예쁜맘 예쁜꿈 / 김창환

마음이 예쁘면 꿈도 예쁘죠
예쁜 꿈꾸면 나비같이 날아
마음이 고우면 고운 꿈꾸죠
고운 꿈꾸며 구름처럼 날아
희망이 있는곳에 어울리다가

흰구름 따라서 날아가네요
마음이 예쁘면 꿈도 예쁘죠
예쁜 꿈꾸며 나비같이 날아

마음이 고우면 고운 꿈꾸죠
고운 꿈꾸며
구름처럼 날아
희망이 있는 곳에 어울리다가
흰구름 따라서 날아가네요

마음이 예쁘면 꿈도 예쁘죠
예쁜 꿈꾸며 나비같이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