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리/연주곡

봄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봄 햇살이 가득한날 도심 한복판 커피숍에서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봄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한결 들뜨고 가벼워지는데 홀로 앉아 거리를 보고 있으니 왠지 가슴이 텅 빈 듯 허전하기만 하다 인생도 쓴맛을 알아야 참맛을 안다는 말이 옳다 오늘도 인생의 참맛을 알기 위해 홀로 남은 거리에서 진한 에스프레소를 마신다 봄 - 용혜원

 

'소리 > 연주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이 가득한 연주곡 모음  (0) 2011.06.30
당신은 한 송이 꽃  (0) 2011.06.11
Romance - Yuhki Kuramoto  (0) 2011.03.28
서시 윤동주  (0) 2011.03.10
[[연주곡]] Paul Mauriat - 버터플라이(Butterfly  (0) 201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