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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시된 부분에 다빈치의 지문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
가격은 초기 구매시 2200만원(1만 9천달러) 정도였던것이
재평가 되어 1850억원(1억파운드)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인물화속의 주인공은 밀라노 공작인 루도비코 스포르자의 딸인 비앙카 스포르자로 밝혀졌다며
그림의 제목도 아름다운 왕녀로 개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림은 색연필과 펜 잉크로 송아지 피지에 그려진 가로23, 세로 33센티미터의 작은 인물화이다
이로서 다빈치가 송아지 피지에 그린 유일한 그림으로 남게 될 예정이다
전 세계 미술계가 흥분에 휩싸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화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더타임스가 13일 고미술품 전문지 ‘안티크 트레이드 가제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그림은 ‘르네상스 의상 차림의 젊은 여인’이라는 제목의 인물화로 색분필과 펜, 잉크 등으로 그려진 이 그림은 지난 1998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만9000달러(약 2200만원)에 팔렸었다. 그러나 최근 전문가들의 감정결과 이 그림이 다빈치의 작품이라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며 만약 그의 작품으로 확인 될 경우 그림의 가치는 1억 파운드(약 18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빈치의 작품으로 판명될 경우 이는 ‘희대의 발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인물화는 그동안 탄소 연대 측정과 적외선 분석 등을 통해 작가의 기법이 다빈치와 일치한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특히 그림 상단에 찍힌 지문 자국이 결정적인증거 역할을 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예술 감식전문가인 피터 폴 비로는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회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다중분광 카메라를 사용해 이 지문을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 지문은 중지 또는 검지의 것으로 로마 바티칸 성당의 ‘성(聖) 예로니모’에 찍힌 다빈치의 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 예로니모’는 다빈치의 초기 작품으로 당시 다빈치는 조수를 둘 형편이 못되었기 때문에 그림에 나타난 지문은 다빈치 본인의 것이 분명하다는 지적이다.
화살표 부분이 다빈치의 손자국으로 추정되는 지문이다. 분석 결과, 지문은 중지 또는 검지의 것으로 로마 바티칸 성당의 다빈치 그림에 찍힌 것과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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