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 비 명
인생이란 평생을 걸려
'나'라는 집을 짓는 과정과도 같다.
그 집이 완성되면 우리는 무덤으로 들어가고
그 집은 나의 묘비명이 된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
* 누군가 '인생은 B와 D 사이에 C가 있다'고 했지요?
B(Birthday)와 D(Die) 사이에
C(Choice)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인생,
그 시간을 과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오롯이 나만의 몫입니다.
나의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이 결정되고
그 결정의 결과가 내 인생의 이름표,
내 무덤의 묘비명이 됩니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버나드 쇼가 말하고자 하는 묘비명은
바로 무엇이던지 당장 하라,
"당장 실천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걸어가라"는 뜻 입니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 는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1950년 95세의 나이에 임종을 앞둔 그는 본인이 직접 남긴 말을 묘비에 새겨 달라 했고,
그의 유언을 받아들여 그의 묘비에 적어 놓은 글 입니다.(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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