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공지/게시물

혼자사랑

조용한ㅁ 2011. 10. 11. 12:44

 

 

 

 

혼자 사랑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 채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 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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